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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후보 “통일교육 강화하겠다” - 12일 부인과 함께 22개 시.군 릴레이 유세
  • 기사등록 2018-06-12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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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고석규 전남도교육감 후보와 부인 이윤미 여사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전남 22개 시·군을 돌며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과 남북평화 분위기 조성을 기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정부 정책기획위원을 역임한 고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순천 아랫장 유세를 시작으로 구례, 곡성, 담양, 장성, 영광, 함평, 무안, 남악, 목포를 돌며 각 시·군의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고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남북 화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해야 한다”며 “전남교육청에서도 통일 교육을 강화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고 후보는 “진보 역사학자로서의 강점을 살려 우리 전남의 학생들이 통일 한국을 넘어 세계 평화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통일교육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북한의 핵 위협 때문에 전 세계가 불안에 떨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외교로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성과까지 이끌어냈다”며 “이번 회담이 성공하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초석이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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