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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하승완 후보, ‘선거 막 판 대규모 집중유세, 무소속 바람을 돌풍으로’
  • 기사등록 2018-06-12 0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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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6.13지방선거에서 전남 광양·보성·장흥·장성·신안 등이 무소속 우세 또는 접전지로 알려진 가운데 10일(월) 전남 보성군 보성역 앞에서 하승완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대규모 집중유세를 가지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지난 벌교역 유세에 이어 다시 연설자로 나선 하승완 후보의 아들 하륜씨는 “이 자리를 빌려 오랜 기간 아버님을 지지하고 응원해 지금의 '하승완'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한없는 고마움과 존경을 보낸다"며 “아버지처럼 보성을 사랑하는 분은 없으며 아버지는 가난을 알고, 실패를 알고, 아픔을 알고,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다”고 아버지 하승완을 설명했다.

 

이어 “누구보다 더 보성군을 사랑하고, 보성군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이다”며 “아버지를 한 번 더 선택해 1등 보성군, 사람이 붐비고 경제가 살아나는 보성군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아버지의 검증된 능력, 원칙과 소신으로 보성군의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승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및 지원유세를 온 국회의원, 당직자들이 연일 쏟아내는 예산 폭탄유세에 대해 “군 예산이 어떻게 성립되고 내려오고 집행되는지 알고 있나?”고 반문하며 “법과 원칙과 제도를 벗어난 예산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군정경험자로 정치인들과의 교분이 있지만 그것을 자랑하지 않은다”며 “하승완은 하승완의 능력으로 군정에 필요한 모든 예산을 공무원들과 함께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이번 유세를 통해 ▲전신주 지중화사업 ▲보성읍 도시가스 전면공급 ▲보성읍,조성면 악취해결 등 지역현안 공약과 ▲귀농,귀촌 장려 사업, ▲여성.청년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에 필요한 자금 정책 추진 ▲노인일자리를 확대시행 등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마을회관, 경로당 지원확대 ▲마을회관 요양센터 ▲여성행복바우처 사업을 남성에게도 확대 등의 복지공약을 함께 발표하며 보성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준비했음을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하 후보는 “군정 경험과 행정능력이 풍부한 본인이 6월 13일 선출 될 보성군수 적임자다”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성역 광장을 가득 메운 보성군민들에게 6.13일 투표에서 하승완을 선택해 줄 것을 강하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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