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아픔을 겪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충격을 해소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심리 상담실은 전문 심리 상담사(소방사 조선화)가 119안전센터를 직접 순회 트라우마 및 외상 후 스트레스의 증상을 상담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달까지는 개인 상담을 시행하고, 개인 상담 결과 심리상태 치료필요군 또는 관리필요군 직원 등에 대해선 심층심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서 2층에 30여 평 규모로 심리 상담실과 산소방, 안마존, 심신치료실, 휴게 공간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조선화 심리상담사는 “이번 심리상담실 운영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충격을 해소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를 예방 치유하여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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