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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덕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 기사등록 2018-05-08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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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첫 번째. 9년 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정영덕 후보를 위해 기도하는 82세 양나월 할머니 아들, “어머니께서 정영덕 후보가 이번에 꼭 지역 군민을 대표하는 큰 봉사자가 되길 기도하고 있다”

 

일로역을 지나서 조금한 시골길을 따라 3km를 가면 동양 최대 백련이 만발하는 회산 백련지가 나오고,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일로읍에 가장 위쪽에 위치한다는 뜻의 상신리에는 정영덕 후보를 위해 기도하는 올해로 82세 양나월 할머니께서 혼자 외롭게 살고 있다.

 

양나월 할머니와 정영덕 후보와의 인연은 지난 9년 전으로 올라간다. 비오는 어느 날 회산백련 앞에서 입었던 우비(우산)를 당신보다 더 나이 많으신 할머니에게 빌려 주고 당시 70대 초반이었던 양나월 할머니는 세차게 내린 비를 피하지 못하고 머리와 온 몸에 비가 줄줄 흘러 추위에 떨고 있었다.

 

이때 당시 전남도청 공무원을 퇴직하고, 전남도의원 출마를 준비 중이던 정영덕 후보는 양나월 할머니를 보고 비에 젖은 머리와 옷을 수건으로 닦아 주면서“어디를 가시려고 하십니까?”라고 묻자 양나월 할머니가 “자부(며느리) 생일에 돈을 부치러 우체국에 간다”고 말하자 우체국까지 태워 준 것이 인연이 됐다.

 

양나월 할머니는 정영덕 후보 차를 타고 우체국에 가면서 자신을 양 권사(교회 직분)로 소개를 했고. “지금 무엇이 제일 필요로 하냐? ”고 정영덕 후보에게 묻자 이에 정영덕 후보는 “제가 지금 기도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하자 그 날 이후 오늘까지 9년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새벽과 저녁 하루 두 차례 정영덕 후보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양나월 할머니 아들은 최근 SNS를 통해 정영덕 후보에게 감사의 글을 남겼다. 이 글에 따르면 “저희 어머니 양 권사님이 9년 전 처음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기도 제목이 정 의원님의 건강과 주민에게 사랑받고 군정업무를 보시는 데 부족이 없도록 기도하는 것이다”며 “무안군 도의원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매우 고맙다고 하시면서 더욱 노력하시어 이번에 꼭 지역 군민을 대표하는 큰 봉사자가 되길 기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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