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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회장:박승애)는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5월 28일(목) 도심내 주요 시가지 대청결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날 대청결 활동은 국가유공자보훈단체 회원 70명이 참여하여 10시부터 12시까지 산저마을 ~ 광양중학교 ~ 우산공원 구간내 도로변 및 공한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4톤, 폐비닐 2톤, 대형폐기물 4톤 등 총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클린경관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국가유공자보훈단체 협의회는 상이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지회, 전몰유족지회, 미망인지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4개 지회로 조직된 협의회로 회원은 70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분기별 환경정화활동, 건강문화교실 개최, 불우이웃돕기 등 환경.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참여활동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윤달곤 사무장은 도심내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내 집 앞 내가 쓸기”,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하여 배출하기” 등 자발적인 시민참여와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읍 관계자는 이번 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 대청결 활동이 5월 30일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읍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클린환경조성을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도심내 공한지 및 주요 도로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