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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나주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18-04-12 1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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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강인규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의 인구감소, 상권쇠락 등으로 도심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며 풍요로운 나주발전을 위한 첫 번째 정책으로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나주”정책 네 가지를 내놨다.

 

첫째는‘나주형 도시재생 뉴딜’이다. 이미 추진 중인 나주읍성권역 사업을 마무리 짓고, 곧바로 영산포권역과 남평읍권역 사업을 추진하여 원도심 도시재생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일자리 통합지원센터’건립이다. 여성새로일자리센터, 노동상담소, 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단체를 한 곳으로 모으겠다는 것.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영산포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셋째는 나주를‘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에 맞춰 한전을 포함한 15개 공공기관의 연계, 협력을 통한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째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추진이다. 자본금 1,000억원 규모의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원도심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혁신도시가 보유한 첨단기술력 및 자본력을 연계해 지역발전 상생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특수목적법인(SPC)은 혁신도시 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공동투자로 설립할 예정이다.

 

강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와 원도심간 상생발전을 통해 풍요로운 나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풍요로운 나주발전을 위한 정책을 매일 내 놓을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의 정책은 △경제, 문화, 복지 등 7개 분야 핵심정책과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중 나주와 연계된 23개 사업에 대한 해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중 첫 번째 정책으로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지역” 정책을 발표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약속 1.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지역

 

1. 활력있는 원도심 재창조

‘나주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성

-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5년간 50조를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지금까지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나주읍성권의 도시재생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영산포권과 남평읍권의 지역의 특성을 살린 ‘나주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나주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완성

① 나주읍성권역의 일반근린형 ‘ 나주읍성 살아있는 박물관 도시 만들기’ 도시재생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② 영산포권역은 구)영산포 역전마을과 홍어의 거리주변에 우리동네 살리기형과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③ 남평읍권역에는 드들강 수변을 활용한 주거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2.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인력육성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 영산포일원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동상담소, 고용복지+센터 등 일자리와 관련된 유관기관과 단체를 집적화하여 취업상담 및 알선부터 직업훈련까지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실현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건립

 

3. 글로벌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나주’ 조성

-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 2’의 시작에 맞추어 한전을 포함한 15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의 거점과 4차산업 혁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여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을 확보

 

① 에너지 신산업 SW 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차세대 ESS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 등 14개 분야 7,600억원 규모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추진

② 융복합 미래산업을 추진하여 나주를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용 드론 기업육성 기반 구축과 VR 종합지원센터를 건립

③ R&D 및 기업투자 촉진과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해 광주연구개발 특구를 빛가람 에너지 밸리까지 확대 지정을 추진

 

4.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전략 수행기관

자본금 1,000억 원 규모의 특수목적 법인(SPC) 설립

-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추진된 ‘혁신도시 시즌 2’ 시작으로 혁신도시는 지역 상생발전의 성장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음.

- 이에 자본금 1,000억 원 규모의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전략 수행기관인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을 통해 원도심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보유한 첨단기술력 및 자본력을 연계한 3분야(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콘텐츠, 스마트 푸드)의 기능별 문화·경제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리빙랩 사업 등 각종 지역발전 상생특화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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