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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19년 국고건의사업 총력 다짐 - 정부 국정과제, 혁신도시시즌2 등 총 11개 사업, 6,306억 원 규모
  • 기사등록 2018-03-28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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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 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가 28일 시청 이화실에서 2019년 ‘국고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국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전략적 국고예산 확보에 주력해가기로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실·단·과·소장 3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고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주시의 2019년도 국고 지원 요청 사업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정과제를 비롯해 총 113개 사업 6,306억 원 규모이며, 신규사업 54건, 5,223억 원, 계속사업 47건, 78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현안사업에 따르면, 4,200억 원 규모의 ‘생물의약산업벨트 기반 조성’을 비롯해, △건설기계·부품 재제조 사업화 기반 조성(7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120억 원),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연구개발(61억 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48억 원),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100억 원), △나주시보건소 증축(25억 원), △농업미생물배양관 신축(7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7억 원) 등이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5개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292억 원(국비 164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육성공모사업인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 오픈 랩 조성 사업’ 200억 원(국비 110억)과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12억 원(국비 6억)등 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문재인 정부 공약사항인 혁신도시 시즌2와 관련된 주민 숙원사업인 ‘한전공대 설립’,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해 전라도 정명 천년 사업과 연계한 ‘영산강 유역 2천년 고도 역사․문화․생태길 조성사업’ 등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국회, 중앙부처, 전남도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논리 구축에 힘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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