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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가 5.23(토) ~ 5.24(일) 춘향골체육공원 16면의 게이트볼 장에서 800여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축전은 전라북도 일원에서 총 50개 종목의 실력을 겨룬 가운데 남원시에서는 게이트볼대회가 전국 17개 시도선수단(일본선수단 포함)이 참가하여 5.23(토) 09:00 절도있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 장애인부의 실력을 겨루어 5.24(일)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관중들은 이구동성으로 어르신들의 질서정연하고 절도있는 경기진행에 놀랐으며 겉으로 보기엔 쉬운 종목인 줄 알았으나 막상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많은 작전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며 노후 스포츠 대책의 일환으로 게이트볼도 배울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결과
종합순위는 1위 경기도, 2위 대구, 3위 충남 팀이 차지하였는데
남자부는 1위 대구B, 2위 광주A, 공동 3위 서울B, 부산B
여자부는 1위 경기A, 2위 경기B, 공동 3위 제주A, 대구B
혼성부는 1위 충남A, 2위 일본B, 공동 3위 충남B 전남A
장애인부는 1위 서울, 2위 광주, 공동 3위 충북, 전남 팀이 차지하였다.
또한 6.16 ~ 6.18(3일간)에는 128개팀이 참여할 예정인 제14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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