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전남본부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터널 안전진단(이하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제공) 이번 점검은 철도 터널의 유지관리상태와 내진성능수준 등 종합적인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특별 실시된 것이다.
최근 경주와 포항 등지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시설물의 안전과 내진확보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코레일은 철도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와 내진보강사업을 통해 지진피해 예방대책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추진 중에 있다.
김진호 코레일전남본부장은 “철도는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자 최고의 서비스 이므로 이를 위해서는 철도 시설물에 단 1%의 불안전요인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안전을 강조했다.
한편, 코레일은 철도 전 분야를 아우르는 코레일 안전대진단을 2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