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여수시민복지포럼 임채욱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수시 관내 섬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밑반찬지원, 보건‧의료 서비스, 문화해소를 위해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자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 동안 모금기간을 설정하여 연함모금에 돌입하게 된다. 모금목표액은 50,000천원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은 “여수지역에 유인도·무인도 포함 해 365개 도서지역이 있으며 아직까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오늘 체결된 협약으로 외로운 섬이 아닌 육지와 함께하는 섬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여수지역 관내 섬지역의 복지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협약식에서 여수시민복지포럼 임채욱 회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으면 좋겠고, 여수지역 섬복지에 대한 자원연계를 체계화하여 가고 싶은 섬, 행복한 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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