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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생태관광으로 지역경제 한몫 - 다도해국립공원.어촌민속전시관.장보고기념관 등과 연계체제 구축
  • 기사등록 2009-05-22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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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이 생태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하고 있다.

22일 완도수목원에 따르면 최근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어촌민속전시관, 장보고기념관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연․문화체험 교육, 생태관광 분야로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 자연 및 문화체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체험교육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 주관하고 4개 기관이 연계한 일정표에 따라 운영하는 당일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완도수목원에서는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 특성을 살려 녹색수업과 연계한 난대림 숲체험, 나무목걸이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위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정도리 구계등(다도해해상국립공원) 갯돌밭에서는 전통방식의 김뜨기 및 자연해설 체험, 옛날 어부들의 생활사와 해상왕 장보고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어촌민속전시관과 장보고기념관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연령제한 없이 20명 이내의 단체로 예정일 2일~2주전에 미리 신청해야 하고 참가비는 성인 1만8천230원, 어린이 1만6천230원 정도로 차량임대비와 입장료, 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이 포함돼 있다.

예약은 전화 접수(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061-554-5474)와 인터넷 생태관광 예약(http://visit.knps.or.kr)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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