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3월 9일(금) 보성초등학교 앞에서 보성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통지킴이인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개학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패인”을 개최하였다.

 

보성경찰서에서는 본격적 개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보행약자인 어린이 보호구역을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로 만들어 가는 핵심구역(Core-Zone)으로 설정, 적극적인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등.하교의 특정시간대에 스쿨존 30Km이하 속도위반 및 불법주정차와 노상적치물 등 불법시설물에 대한 단속 활동 강화와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집중함으로써 “보행 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한 보행권을 보장하는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규석 서장은 개학기와 농번기를 맞아 어린이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사고 줄이기 국정과제를 달성하고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