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태백산 눈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겨울기차여행인‘태백산 눈꽃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1월 20일에 운행하는 태백눈꽃관광열차는 태백산 눈꽃산행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촬영장을 관광하는 당일코스로 태백산 유일사 입구에서 장군봉을 거쳐 천제단 일출을 볼 수 있는 산행 팀과 석탄박물관, 눈썰매장 체험, 눈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여행이다.

 

이 당일 기차여행은 20일 오전 광양역(5시20분)출발해 순천역(5시30분)을 경유해 출발해서 당일 밤 11시50분에 광양역으로 돌아오게 된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겨울 방학기간을 맞아 “눈, 사랑 그리고 환희’를 주제로 한 태백산 눈 축제의 환상적인 볼거리와 신나는 체험을 제공하는 눈꽃열차 운행으로 고객들에게 겨울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관 여행사 담당자는 눈이 많이 쌓인 길을 걷게 되므로 참가자들은 산행이나 도보 시 눈길에 적응할 수 있는 개인별 안전장구(스틱, 방수화 등)를 갖추어 줄 것을 당부했다.

 

□ 당일코스 여행(20일-토)
 - 출발 : 광양역(오전 5시 20분), 순천역(오전 5시 30분)
 - 도착 : 순천역(오후 11시 20분), 광양역(오후 11시 30분)
 
○ 태백산 눈꽃산행, 태양의 후예 촬영장 관광 코스별
   • 산행팀 : 태백산 유일사 입구➡장군봉➡천제단 일출
   • 체험여행팀 : 석탄박물관➡눈썰매장 체험➡눈조각품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