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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미래농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사업 마을명을 공모한다.
공모는 국문 또는 영문, 숫자 등을 포함한 자율형식으로 장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내용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뉴타운을 표현하고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새로운 개념의 마을건설이라는 관점에서 농업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입상작은 2차의 심사 과정을 통해 결정된다. 3개의 이름을 선발해 금상에는 2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은상에는 1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동상에게는 5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청 장성군수는 “농어촌 뉴타운은 미래 농업 농촌을 선도하여 돈버는 농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특색있고 아름다운 마을명을 선정해 누구나 입주를 원하는 명품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사업은 30~40대 젊은 인력의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하는 전원형 주택단지로 장성군은 삼서면 유평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
오는 2011년까지 목조 및 황토 단독주택 130호와 단층타운 하우스 70호 등 총 200호를 준공하여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