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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SOS(School Of Smile) 캠페인
  • 기사등록 2017-12-11 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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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학교폭력은 날로 저연령화, 지능화되어 학생들이 학교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교부적응이 초래되기도 하며 가해학생, 피해학생 중에 정서적, 심리적으로 힘들어 학교적응력이 떨어지거나 학교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SOS(School Of Smile)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며 대처방안을 습득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위 행사는 유스앤피플과 푸른나무 청예단전남지부에서 공동 주관하여 2017.10.27.부터 목포하당중학교, 남악중학교, 목포영산초등학교, 오룡중학교, 목포항도초등학교, 목포여자중학교에 찾아가 진행하고 있으며 12월말 방학 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 자원봉사자 학생(3명)과 유스앤피플 직원들과 함께 앙케이트 조사, 대처방안 스티커, 학교폭력 판넬 전시, 게임을 통한 학교폭력 이해하기 코너, 학교폭력예방 벽화그리기 등을 공동 기획하여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진행시간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이 끝난 휴식시간에 진행을 하였고, 학생들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인 급식 식당의 가까운 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하는 것이 아닌 청소년과 함께 하는 게임, 스티커 부탁, 벽화그리기 등 문화적 접근 방식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참여와 만족도가 좋아 2018년도에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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