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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면새마을부녀회, 어려운 가정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 열어
  • 기사등록 2017-12-06 16: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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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타넷신문/김철중]무안군 해제면(면장 나동주)은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형심)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어려운 가정 김장김치 담가주기’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원 자택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50여명과, 해제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배추 1,200여 포기를 담가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58가구와 58개 마을경로당에 전달됐다.


이형심 해제면부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매년 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부녀회는 매년 헌 옷 모으기 등 각종 수익사업으로 모은 기금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복달임 행사, 승달장학금 기탁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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