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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래의 일상을 만나다. - 2017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 '안전' ‘헬스케어’ ‘로봇’ 등 최첨단 발명품 대거출품 - 이달 30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4차산업혁명 관련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 선…
  • 기사등록 2017-11-28 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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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이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발명품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600여점의 독창적인 우수한 발명품들도 참가해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는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발명품이 대거 출품되었다.

 

특히 발생 가능한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발명품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 스마트 기기, 통학차량 내 아동이 남아 있는 아동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조 요청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차량 내 갇힘 방지 경보 등이 대표적이다. 담요를 덮는 것만을 생화학 무기에 의한 오염을 수십 분 내에 살균하는 플렉서블 플라즈마 제목 담요 시스템도 출품되었다.

 

타액으로 배란일을 측정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기 오뷰’나 기저귀 내 센서로 배변 활동을 감지해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소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저귀 알림장치’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헬스케어 발명품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까운 미래의 일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지며,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변화를 읽고 준비할 수 있는 강연 및 상담도 진행된다.

 

‘2020 지식재산 트렌드관’에서는 학생들은 코딩 전문가의 지도하에 드론과 로봇을 직접 ‘코딩’하고 조종할 수 있으며, 연예기획사와 직접 연계해주는 셀프오디션 어플 ‘지닝캐스팅 스튜디오’에서 직접 셀프오디션 체험도 가능하다.

 

‘미래 일자리’에 대한 지식재산 전문가 8인의 릴레이 특강도 진행된다. 의사 출신의 벤처기업인 ㈜웰트 강성지 대표의 <창의적 일자리 성공스토리와 준비 방법> 강연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미래 일자리를 준비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참자가들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작들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이 개최되는 코엑스 A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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