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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최선희 지도사 \"종자기술사\" 합격 - 센터 직원과 군민들 전문지도사 역량 기대
  • 기사등록 2007-09-17 0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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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최선희 지도사가 \"종자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 농업기술센터 어메니티 개발팀에 근무하는 최선희(여, 33) 농촌지도사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82회 종자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지난 3일 자격증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군민들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능력있는 전문지도사로 거듭 태어나 농업인들에게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지도사업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지도사는 기술사 취득 이전에 종자산업기사,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유기산업기사 등 농업관련 자격증 4종과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등 컴퓨터 관련 자격증 5종을 취득해 공부하는 지도사로 통해 왔다.

최선희 지도사는 \"종자산업은 21세기 국가경쟁력의 새로운 원천으로 부상하고 선진국에선 미래산업으로 육성 장려하고 있다.\"며 \"선진국에 비해 낙후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도 종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토종종자를 지켜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영 소장은 \"기술사에 합격한 최 지도사의 쾌거는 본인은 물론 센터의 큰 영광이다.\" 면서 \"앞으로 고차원의 지도사업을 펼친다면 농업인들에게도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ꡓ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자격증 중의 별\"로 불리는 기술사는 최고의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며 이번 종사기술사 시험에는 최씨를 비롯 12명이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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