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영광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에 전국 경향각지 향우들의 고향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박2일로 재부산 향우회(회장 이안용)가 방문했다.
특히 재부산 향우회에서는 영광군 사상최대 규모인 6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제48회 전남도민 체육대회를 개최한 영광군 체육회발전에 써달라며 여행경비를 절감하여 금일봉을 전달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으며, 고향에 부모형제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에도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법성포단오제에 참여와 방문행사 등 고향의 발전에 기여하여온 향우회로서 올해는 영광방문의해에 맞추어 고향을 찾아 더욱 의미 있는 방문이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방문의 해와 맞물려 향우들의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고향을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보고는 발전상에 놀라고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얻어 가시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특히 고향의 멋과 맛을 널리 홍보하여 관광객유치에도 적극 협조키로 하는 등 향우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