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경찰, 저수지에 투신한 자살기도자 빠른 조치로 구조
  • 기사등록 2017-10-31 11:26:0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현경파출소에서는 지난 27일 대학진학 문제 등 가족 간 갈등으로 삶을 비관해 저수지에 뛰어든 10대 남성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10월 27일 22:25경, “누군가 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고 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되어, 현경파출소 박장성 경위 등 3명이 신속히 출동하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현경파출소 경찰관들은 저수지를 주변을 랜턴을 비춰가며 신고자와 함께 수색한 결과 저수지 밑쪽 4~5미터 부근에 떠있는 요구조자를 발견, 직접 저수지로 뛰어 들어 신고 15분만에 A(18세/남)씨를 구조하였다.

 

이후 요구조자의 상태가 위독하다고 판단, 신속히 무안병원까지 후송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박장성 경위는 “한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천만 다행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135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