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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7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성료 - 억새축제 개막식부터 다양한 공연 및 경연대회까지
  • 기사등록 2017-10-22 14: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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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 본부장=제3회 2017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가 지난 10월 14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금)까지 3만 5천여 명이 다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억새축제 폐막식은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3.5㎞에 달하는 영산강 억새길을 따라 걷는 억새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아마추어예술경연대회와 폐막식 및 시상식으로 이루어져 성공적인 가을축제로 평가되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이번 축제에 억새 액자만들기, 억새발자국 손수건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억새길과 포토존, 동 별 주민과 함께하는 허수아비 작품전시 등 다양한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폐막식에 참석한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렇게 도심과 가까운 곳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억새가 만발한 들녘이 펼쳐져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 서창들녘에서 열린 억새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광주를 대표하는 진정한 축제로 거듭났다고 느꼈다.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을 보니 참으로 기분이 좋았고, 어렵게 준비한 축제에 보람도 느낀다.”며 도심속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억새를 내년도에도 주민들에게 가을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가꾸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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