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미국 PGA 투어 CJ컵대회에 포커스를 맞춰 이번 골프현장체험학습을 계획했었다. 18일 블랙스톤CC에서 사제동행 골프체험학습을 마치고 19일에는 PGA 투어 CJ컵 대회장을 찾았다.
메이저대회에 버금가는 총상금 925만달러(105억원), 우승상금 166만달려(18억원)를 놓고 PGA 톱랭커와 국내 유명선수들의 빅매치는 가히 환상적인 플레이였다.
이번 PGA 투어 CJ컵을 관람한 한재훈 학생은 “눈앞에서 직접 세계적인 골프선수들의 화려한 ”불꽃타“를 지켜보며 제 꿈에 대한 확신으로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좋은 샷을 많이 보고 배웠으니 이제 열심히 할 일만 남았다” 며 포부를 밝혔다.
권순용 교장은 “이번대회 관람으로 우리 학생들의 꿈.재능.행복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좋은 전환점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하며 함평골프고에서 그동안 남자 프로골퍼들의 활약이 저조했는데 이제 남자 골퍼들의 세계 무대를 사로잡는 큰 선수가 탄생하길 기대해본다.”고 평가하며 “학생들의 꿈을 향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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