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협의회(회장 장기식) 14명은 책걸상 및 식탁, 울타리 보수,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에 이어 준비한 학용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에는 라오스 백원진 영사, 정우상 한인회장 겸 한국자유총연맹 라오스지부 회장, 라오스지부 간부 등이 함께해 환경미화 봉사 및 학용품(한화 120만 원 상당)을 지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장기식 청년회장은 "올해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청년협의회의 해외 봉사활동이 어려운 국가에 희망을 나누고 지구촌의 미래를 희망차게 바꾸는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지부 이석열 회장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탈바꿈해온 만큼, 연맹이 민간 외교사절단과 지구촌 재난구조 활동에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국격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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