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전남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과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개보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5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던 소연이(가명/초5)네 다섯 가족의 희망의 보금자리기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적극 참여한데 이어 올해에도 전남지역의 노후된 지역아동센터 개보수사업에 대한 임직원 기금 모금 및 재능기부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백설 꿈여울지역아동센터장은 “10년 이상 노후된 건물이다 보니 겨울에 단열이 전혀 되지 않아 시설이용 청소년들이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주신 전남개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는 “열악한 주거환경 및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사의 지원과 직원들의 전문기술력을 살린 재능 기부로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방과 후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지역아동센터야말로 내 집같이 편안한 곳이어야 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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