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광주 북구 신안동에서 진행된 116호 ‘사랑의 공부방’ 주인공은 편부 가정에서 자라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방 사내 봉사동호회 나누리 회원과 광주재능기부센터 장우철 사무처장, 손평길 이사, 행복한 도배.장판 배종순 대표, 한국보건복지 인력개발원 광주교육센터 문창인 센터장, 사회복무요원 사회봉사 동아리 ‘더 좋은 친구 하비’ 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랫동안 방치돼 쓰레기와 먼지로 가득한 집안을 정리한 뒤 장판과 도배를 새로 하고, 가구를 들여놓았다.
한편 사랑방은 지역 나눔문화 실천의 의미로 씨앗기금 1억5000만원을 출연해 지난 2013년부터 희망의 꿈터인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공부방은 지금까지 총 116곳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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