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먹는샘물(생수)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관내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를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연 4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유통 중인 먹는샘물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표시기준 적합 여부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부적합 하거나 관련법에 위반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업을 허가해준 해당 시․도에 통보해 유통제품에 대한 회수 및 폐기처분을 하게 되며, 부적합 제품을 유통시킨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관내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대형 및 소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50종의 먹는샘물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석준 시 생태수질과장은 “최근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 등과 관련,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는샘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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