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가인 김일태 영암군수가 11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사)한국인간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광주.전남 교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일태 군수는 민선4기 군수로 취임하자마자 지역발전은 바로 교육 경쟁력에서 비롯되고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얼마만큼 힘을 모아 지역인재육성에 나서느냐에 따라 지역 미래의 흥망성쇄가 달려있다고 판단하고 일등 교육군을 만들기 위해 매진해 왔었다.

특히 2008년 영암군민장학회를 설립하였으며 교육부분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영암군교육환경개선사업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교육환경개선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매년 왕인문해학교를 운영 지금까지 1,000여명이 수료를 마쳤으며 매년 년차적으로 운영하여 평생학습요람으로 만들어 나가며 또한 현대삼호조선소, 대불국가산단 등이 소재한 삼호지역에 공립고등학교인 삼호고를 유치하여 2011년 개교 목표에 있으며 명문고등학교로 육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2009 광주?전남 교육공헌대상은 시군구에서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남에서 김일태 영암군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각 부문의 대상을 선정하는데 심사위원들의 고뇌가 매우 컸다고 말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영암에서 올라온 많은 축하객과 재광향우회, 재광청년회에서 대거 참석하여 김일태 군수의 대상 수상을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