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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맞춤형 위생교육으로 행복한 밥상만들기 총력
  • 기사등록 2009-04-12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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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김충식)이 맞춤형 위생교육으로 행복한 밥상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4월10일 2009년도 일반음식점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 친절교육과 함께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친절교육에는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당신에 오늘의 서비스를 담아라” 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해남군 김미경 위생담당이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은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얻은 사진을 파워포인트로 실감있게 강의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도 했다.

교육에서 김충식 해남군수는 “반찬 재사용 없는 행복한 밥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업주의 자율실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행복한 음식점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한국 중등 축구연맹전, 전국 레슬링대회와 전국대학배구 춘계연맹전 등 각종 스포츠 대회를 개최되며 선수단 등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는 만큼 10여 가지가 넘는 과다한 상차림, 탕 하나를 두고 여러 사람이 떠먹는 비위생적인 습관은 이제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음식업 경영주 600여 명도 반찬재사용 없는 원년으로 정해 전국 최고의 수준높은 음식문화 공간을 조기 조성하기 위하여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 결의대회를 갖는 등 대대적인 실천운동을 벌이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 “남은음식재탕”의 DVD를 상영하였으며, 손님이 오면 반드시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개인용 접시, 국자, 집게를 업소에 비치에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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