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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 기공식은 이날 오전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 김 전 대통령 생가 앞 광장에서 열렸다. 거제시 일천347㎡ 부지에 연면적 593.96㎡ 규모로 34억원의 사업비를 드려 건축하는 지상 2층의 전시관에는 전시관, 자료열람실, 자료보관실, 휴게실, 사무실 등으로 이뤄지며 내년 4월경에 준공예정으로 기공식을 가졌다.
김영삼 전대통령 기록전시관에는 전 대통령의 고향 거제의 출생과 학창시절, 25살 최연소 국회의원 당선 등 야당 시절, 대통령 집권기 등 일대기를 다양한 자료들로 전시될 예정이다.
기공식 행사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 내외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맹형규 청와대 정무수석, 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이경재, 박 진, 이병석, 권영세, 정병국, 이성헌,윤영,이주영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신영균 상임고문, 윤여준 전 청와대 공보수석,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기춘 ,김용태 전 의원 등 과거 문민정부 핵심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다 모여 김영삼 대통령 기록관 기공식을 축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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