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관계자는 “스터디, 조별과제, 각종 업무 미팅 등 그 목적과 성격이 다른 여러 유형의 모임들이 있지만 적합한 공간을 찾지 못해 카페,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토즈가 프로젝트 특성에 따른 최적화된 환경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학습 및 업무 효율 증진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즈 측은 프로젝트나 모임의 목적, 인원, 특성 등에 따라 토즈 모임센터와 토즈 비즈니스센터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총 10개 팀을 선정한다. 신청자가 속한 모임 소개와 희망 지역, 센터 등이 포함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스타트업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 사업자등록주소를 부여받을 수 있는 가상오피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이며 개별 공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토즈 모임센터 홈페이지(www.toz.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토즈는 2001년 국내에 공간서비스 개념을 처음 도입한 국내 최대 공간서비스그룹이다. 지난 16년간 커뮤니티, 스터디, 교육, 오피스 등의 공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목적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