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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남자원봉사 최우수 거창.밀양 - 센터부문, 최우수 거창군자원봉사센터
단체부문, 밀양 책이모 ‘수상한? …
  • 기사등록 2009-04-06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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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밀양시 ‘책읽는 아이들을 이끌어 가는 모임’이 2009년 경상남도 자원봉사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6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소장 최재호)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제출한 ‘행복나눔 토탈서비스’와 밀양시 소재 책읽는 아이들을 이끌어 가는 모임(이하 책이모)에서 제출한 ‘수상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센터부분과 단체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모에서 접수된 64건의 프로그램을 심사한 결과 센터 부문 20건(최우수1, 우수5, 장려14), 단체부문 11건(최우수1, 우수3, 장려7)을 우수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에 센터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거창군자원봉사센터의 ‘행복나눔 토탈서비스’는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 단체가 연합해 한 마을 또는 한 시설을 대상으로 종합서비스를 한다는 내용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단체간 네트워크 구축 및 봉사활동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단체부문 최우수상 밀양 책이모의 ‘수상한…’은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독서문화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모임으로 자원봉사의 다양한 문화활동 영역을 보여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최우수로 뽑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최우수 센터프로그램에는 사업비 500만원, 단체에는 300만원 등 모두 5,000만원을 지원하고 오는 11월까지 사업이 종료되면 우수프로그램 사업 평가와 사례집을 발간, 봉사활동에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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