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 시범사업은 지난 6월 함평군을 포함해 총 6개 시군이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식은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 단계로, 지자체와 민간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민간복지자원 개발 및 서비스 연계, 군민 나눔의식 개선 및 참여 유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안병호 군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고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정경숙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는 일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비뜰동산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관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자원 총량을 확대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5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