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회원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미원면 일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해민들과 함께 침수된 가옥의 토사 제거, 도로 위 침수 쓰레기 치우기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과 함께 복구 활동에 나선 연맹 정광영 부총재는 “지난 주말 폭우로 피해가 큰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긴급 방문하여 수해 복구에 나서게 되었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일대 주민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맹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과 ‘어르신 집수리 봉사’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는 별개로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을 병행하여 홍수와 폭설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은 물론, 멀리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까지 찾아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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