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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예비군 창설 제41주년 기념식 개최 - 경남도, 3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
  • 기사등록 2009-04-06 1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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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향토예비군 창설 제41주년을 맞아 3일 오전 10시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상남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해 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 지휘관 및 예비군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토예비군 창설 41주년을 축하하는 대통령 축하 메시지를 김태교 제39보병사단장이 낭독하고 김태호 도지사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다.

김태호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창설 이래 자유수호를 위한 향토방위와 각종 재해·재난 시 헌신적인 구호와 복구활동으로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16만 예비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상존하는 북한의 위협과 각종 테러, 자연재해 및 재난 등 다양한 내·외부적 위협들에 대한 적극적이고도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면서“지속적인 남북교류와 재해·재난 대응 매뉴얼 완비, 확고한 국제적 공조체제 구축, 각종 안보상황에 대한 주체적인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향토예비군 육성과 향토방위에 기여한 공로로 하동군 진교면대 홍준엽 면대장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9개 부대 및 20명의 예비군과 군인, 공무원들에게 국방부장관, 참모총장, 도지사 표창 등을 시상해 예비군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예비군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내 고장, 내 직장, 내 가정을 지키는 주인으로서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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