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압록유원지는 옛부터 하얀 모래밭과 은어,그리고 참게매운탕 등 맑은 섬진강의 특색있는 음식을 추억으로 떠올리게 된다. 옛 명성을 되찾고 압록이라는 지명의 브랜드를 위해 곡성군이 발벗고 나섰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사업시행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압록 참게․은어 거리’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압록 참게․은어 거리’사업은 지난해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5억을 포함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오곡면 압록리 일원 1.6km에 안내표지판 설치 등 환경정비와 거리공원 조성, 참게, 은어 상징 조형물 설치를 통해 멋과 맛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곡성 ‘압록 참게·은어 거리’는 남도음식문화 여행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