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출근길 국도를 운행하던 승용차와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와 트럭 추돌 교통사고 현장(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30일 오전 8시경 국도15호선 포두면 장수제 옆 왕복 2차로에서 고흥읍에서 승용차를 몰고 포두면 방향으로 운행하던 하 모(33․여․고흥읍)씨와 반대편 포두면에서 고흥읍으로 마주오던 이 모(46․남․영남면)씨가 운전하던 1톤 화물차가 추돌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고흥119구급대와 포두파출소에서 긴급출동해 부상당한 두 차량 운전자를 고흥읍 소재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포두 파출소 경찰관들의 재빠른 조처로 혼잡을 빚었던 사고현장 주변 도로의 교통이 원할한 소통이 이루어 졌다.
한편, 고흥경찰은 두 차량운전자와 사고현장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