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혈약사업 분야 업무가 도내 최고임이 또다시 증명됐다.
박소언 보건소장(중앙)이 우수기관 표창패를 받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2017년 세계 헌혈자의 날’아 실시한 전남도 각 시․군 혈액사업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22일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았다.
군은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지부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 2회씩 헌혈홛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혈액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공헌해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195명이 헌혈에 참여해 목표량을 초과하는 월등한 실적으로 전남 최다 인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군민과 공무원, 관내 종합병원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반기에만 259명이 참여해 목표인원인 150명을 훌쩍 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에 참여해 준 군민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홍보활동으로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