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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미항에 ‘대형 이색 돛단배‘ 등장 - 소공연장 활용 및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돛단배 모양의 해가림 시설 설…
  • 기사등록 2009-03-26 11: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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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미항에 이색적인 대형 돛단배 모양을 하고 있는 해가림 조형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28일 첫 개최되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와 각종 공연을 위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해가림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파고라 형식을 하고 있는 해가림 조형물은 높이28m, 너비 28m 그리고 길이 18m의 크기로 어촌어항복합공간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미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치되었다.

배, 돛, 다산, 풍어 등의 상징과 비상하는 미항을 표현하고 있는 이 해가림 조형물은 마량 미항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량항 중방파제 소공연장의 햇볕을 막아주는 그늘이 형성되고, 비 가림 기능까지 가능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관광객 및 주민들이 토요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 오광남 해양수산팀장은 “아름다운 마량 미항과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토요음악회와 더불어 해가림 조형물은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마량미항만의 새로운 볼거리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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