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낙연 총리 취임” 법성면민 축하잔치 열다
  • 기사등록 2017-06-02 14:16:49
기사수정
▲ 총리취임 잔치사진[전남인터넷신문] 제45대 국무총리를 배출한 이낙연 총리의 고향인 영광군 법성면에서는 지난 1일 총리 취임을 축하하는 잔치가 법성포 뉴타운 내 근린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법성면번영회장 강성남 회장은 “우리고장 출신인 이낙연 국무총리의 취임은 법성면과 영광군의 위상과 자부심을 크게 드높인 영광군의 영광이다”고 말하면서 “취임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잔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뜻깊은 축하잔치에 참석은 못했지만“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법성의 아들로 살겠습니다”란 이총리의 짧은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전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이 총리의 둘째동생 이하연씨는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후 “총리가 되기까지 고향의 어르신과 선·후배들의 많은 성원을 저희 가족들은 항상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 자리를 마련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낙연 총리가 취임하기까지 영광군민이 많은 걱정을 해주셔서 이런 큰 영광이 있는거 같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총리가 국정에 열심히 해주시라 믿고 우리 영광군민은 이총리가 잘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보필하자”고 말했다.

축하잔치는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눠먹고 농악놀이, 난타공연에 이어 주민들이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이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02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