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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들 번뜩이는 아이디어 봉사활동 호평
  • 기사등록 2009-03-24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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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25일 담양군은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자)에 소속된 10개 단체 310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단체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별로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재향군인여성회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에 대한 1인 1기술 갖기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세대에 대한 우리 전통문화를 교육하고 있으며, 한국부인회는 소비자 피해보호 사업을 벌인다.

새마을부녀회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우 목욕 봉사활동을, 주부교실 회원들은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극교실과 베이비시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독거노인 위로 한마당을, 생활개선회는 이주여성들과 함께 고구마 재배와 수확 체험을 통해 독거노인 돕기 운동을 벌이며, 여성자원봉사회는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생신맞이 나들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과 농가주부모임담양군연합회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친정어머니 결연사업을 통해 정을 나누고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부여성회는 아동과 여성 성범죄 근절·예방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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