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학생들의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다른 참가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몰입도 향상교실이 운영됐다.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 Wee센터는 5월들어 주의집중력 향상이 필요하고 만들기에 관심 있는 학생(초5~고1)을 대상으로 手(수)레바퀴[몰입도 향상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몰입도 향상 프로그램은 참가자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봄으로써 주의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다른 참가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 됐다.
手(수)레바퀴(몰입도 향상 교실)은 개인별 수준을 진단한 다음 종이모형, 끈 공예, 나노블럭, 피포페인팅, 건담 프라모델, 컬러링북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 회기에는 작품전시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만들기 교실 참여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이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력 및 창의력 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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