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24일 오전 9시경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 한 축사에 소가 흥분하여 사람을 들이받으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에 따르면 매우 흥분한 소가 수로에 빠져 사람에게 공격성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원은 수의사를 불러 진정제를 소에 놓은 후 1시간 40여분 만에 로프와 트랙터를 이용하여 축사로 돌려보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99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