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 최대규모의 매실단지 월등 계월에서 펼쳐져 - 매화향기 따라 떠나보자, 향매실 동네방네 매화잔치
  • 기사등록 2009-03-20 03:11:00
기사수정
 


꽃이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 매화향기 따라 가다보면 25만평 비밀의 화원이 우리앞에 펼쳐진다.

오는 22일 녹색농촌 체험마을인 순천 향매실마을(월등면 계월리)에서는 향매실 동네방네 매화잔치가 열린다.

흐드러진 매화와 어우러진 관현악 및 기타 연주회, 우리 가락과의 만남, 매화 가족 사진 찍기와 매화차 만들기, 매화 압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제4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잔치는 순천향매실 마을의 주요 농산물인 매실을 홍보하고 도시와 농촌이 한데 어우러진 도농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다.

향매실 마을은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녹색 농촌 체험마을로서 군장 계곡과 문유산의 빼어난 경관과 함께 40년 전에 심어진 매실이 온 마을을 뒤덮고 있는 자연마을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매실 군락지이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되는 향매실 매화잔치는 순천시티투어를 타고 갈 수 있다.

22일 순천역에서 9시 50분 출발 월등 매화잔치를 구경하고 선암사와 순천만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는 순천이 가지고 있는 봄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98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곡성 섹션 하단 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