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울]  김영삼 기자 = 신림지구대에서는 빈집털이,상가침입절도 등 범죄예방 방안으로  19일 신림지구대(지구대장 김영섭,4팀 경감 최혁기)와 서원동 자율방범대 8명과 함께 신림동 일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네 안전치안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함께 협력치안활동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이날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성폭력 학교폭력 및 주택가 빈집털이,상가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주택가 골목길,상가밀집지역등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했다.

신림지구대장(경정 김영섭)은 서원동 자율방벙대 금요일조와 함께 도림천 일대 및 불금에 황금알을 낳는다는 순대촌 일대“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  안전한 신림동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 및 캠페인과 같은 협력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명품치안 감동치안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체대 한일태권도장

서원동,자율방범대장 윤동노(52세)은 소통하고 배려하는 신림동, 나눔으로 행복한 신림동을 만들고자 서원동,자율방범대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신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관경이 협력하여 주야간 합동 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지를 점검할 것이다. 점검한 자료를 분석, 지속적인 취약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원동 자율방범대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서원동 농협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한일도장에서 주 2회씩 호신술,체력단련 등을 수련하고 있으며,H도장 관장은 서원동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수련비를 받아 서원동 일대 한부모가정,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분들을 수년간 돕고있다고 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