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성경찰, 교통사고 감축 『안전속도 5030』추진 - 사고다발구간 분석 최고속도 하향조정, 보행자 우선 교통관리
  • 기사등록 2017-05-15 12:13:5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장성경찰서(서장 정재윤)는 교통사망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안전속도 5030』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일부 도로구간의 최고속도를 하향조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경찰의 다각적인 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성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12명, 금년 들어 3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잃는 등 교통사망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

 

『안전속도 5030』운동은 ‘주행속도를 50km/h 이하로 낮출 경우 충돌속도를 30km/h 수준까지 낮출 수 있어 보행자 사망사고 대부분이 예방가능 하다는 것’이다.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다발구간을 분석, 국도 1호 · 24호선 일부 구간 및 장성읍 중앙로 등 사고위험 구간의 최고속도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을 감축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장성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최고 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구간에서는 계도 기간을 거쳐, 속도위반에 대해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하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979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전남선관위,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유권자를 만나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녹차몬’과 함께하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이모저모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득량만과 맞닿은 일림산 철쭉 만개, 연분홍빛 꽃물결 장관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