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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자체 제작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이 드디어 21일부터 4일 동안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젊은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 눈물을 그린 ‘라보엠’은 풍부한 선율로 보헤미안의 생활의 슬픔과 기쁨,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를 표현한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미미역에 이태리 성악가 마르띠나 보르토로띠, 테너 로돌포 역에 하만택이 출연하며 예술감독은 강재수, 연출은 정갑균, 지휘는 이일구씨가 각각 맡았다.
공연시각은 21~23일 오후 7시, 24(토) 오후 4시 입장료는 S석 3만원 / A석 2만원 / B석 1만5,000원이며 문화예술회관 정회원, 학생(대학생 포함안됨), 단체 20인 이상은 3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