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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인력지원센터”개설·운영 - 무안농협 현경지점에 설치…4월 중순부터 운영
  • 기사등록 2017-04-13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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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전남인터넷신문] 무안군은 농촌 인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4월 중순부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 및 여성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농번기철 인건비가 급등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신청을 받아 중개 역할을 담당하면서 적정한 인력수급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무안농협 현경지점 (구)자재판매장에 설치되어 무안군과 농협, 작목반, 구인기관, 유관단체 등 농산업 인력지원 주체가 여건에 맞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무안농협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과 도시 및 지역 유휴인력, 귀농·귀촌인 등 농작업자 간 중개, 구직자 상담 및 농작업 교육 등을 담당할 전담인력을 배치했으며, 지역 내·외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운영하되 지역 내 영농작업반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센터 운영비는 연간 7,000만원으로 전남도와 무안군에서 50%, 무안농협에서 50%를 부담한다. 한편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는 무안농협 인력지원센터(☏455-2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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