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벼 조기재배단지 미생물 시범 공급
[전남인터넷신문] 순천시는 59년 전통의 고품질 조기햅쌀 생산을 위해 벼 조기재배 60농가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토양미생물 10톤을 시범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용미생물 공급을 통해 고시히까리로 일원화한 벼 조기햅쌀단지 품종의 밥맛 좋은 고품질 조기햅쌀 생산 기반 구축과 함께 지력증진과 간척지 염류장해 개선을 도모한다.
순천시는 육묘·이앙 방식을 도입해 지난 3월 10일 해룡면 신성리에서 올해 전국 첫 노지 모내기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조기재배 수확한 벼는 추석 전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 브랜드로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조기재배 단지 120ha에서 조기햅쌀 약 690여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