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이 함께 만드는“빈센트의 봄”즐기세요
[전남인터넷신문]장성읍청년회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빈센트의 봄’ 성공개최를 위해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환경정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예술적 감성이 녹아있는 축제정원에 맞지 않게 주변 지반이 노후화되어 굴착기를 이용해 지반을 정리하고 자갈을 까는 등 평탄화 작업을 시행했다 또한, 축제의 구성에 맞게 친환경 황토를 이용하여 화단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오래된 담벼락에 페인트 도색을 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이틀에 걸쳐 청년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장성의 봄을 알리는 ‘빈센트의 봄’ 축제는 ’옐로우시티’의 의미와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시작된 소규모 꽃 정원 축제로 장성역 주변을 꽃과 함께 세계적인 예술가 빈센트 반고흐 를 테마 로 문화예술의 감성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꾸며 특색 있는 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에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의 성공은 군민과 행정의 합작품이다”라고 말하면서 성공적인 빈센트의 봄 축제를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함으로써 곳곳에 노란향기가 나는 명품도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