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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관내 문화유산 및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11월까지 지역의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테마별 순환 관광프로그램인 장성 1일 버스투어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1일 버스투어는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토요일 9:00시에 무등경기장에서 출발한다.
관광코스는 고불총림 백양사, 장성호 관광지, 문화예술공원 등 관광지 5개소와 불교문화 체험, 황토염색 체험, 축령산 산림욕, 황토방 체험 등 체험코스 5개로 이뤄진다.
토요일이 황룡 5일시장이 열리는 4일, 9일인 경우에는 황룡 5일시장 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 해설사를 동승시켜 자세한 해설을 통해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료는 국립공원 입장료 등을 포함하여 10,000원이며, 신청은 장성군 문화관광과(061-390-7224)로 신청하면 된다.
장성군은 1일 버스투어가 지역의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상설체험장이 연계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장성의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 장성군수는 “1일 버스투어가 지역의 우수한 관광지를 대외에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유발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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